유치원 숙제 논란 ( 아빠재산확인용?)


한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내준 숙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내용을 얼핏보면 집에 있는 자동차를 여러가지로 분류하거나 관찰을 해서 적어내는것이 숙제인것처럼 보이는데요.


 
 
 
하지만 조그만 자세히 보면,, 아빠의 자동차라는 이름아래 차종이 무엇인지 차 사진을 붙여오라고 하고 아빠의 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겨있어 만약 편부모 가정의 아이라던지 집에 차가 없는 아이들에게는 큰 상처를 줄 수 있는 내용이라 씁쓸한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숙제를 받아온 아이들중에 누구는 외제차에 가족끼리 해외여행을 많이 다닌다고 썻는데 어떤아이는 쓸수가 없을때 어떤 기분일까요.. 이야기 나누기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는데.. 아이들을 가르치는 유치원교사가 낸 숙제라고 도저히 믿을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