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연속적으로 지진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규모 5.0 이상의 강진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한 지역에서 강진이 일어난적은 종종 있지만,, 연속적으로 이렇게 지진이 일어났던적이 있나 싶네요.
일본에서 규모 7.1 의 지진이 일어난 지역은 구마모토현 규슈지역입니다. 사망자와 부상자들이 속출한 상태인데요. 다음날 에콰도르에서도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역시 규모가 7.8짜리 강진입니다. 그리고 오늘 또 지진이 일어났는데요 규모 5.0이며 필리핀 산타마리아 지역입니다.
이 지역들은 모두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해있으며 이 지역을 불의 고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럼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지역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미국 로스엔젤레스 , 캐나다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 파푸아뉴기니,일본, 대만, 솔로몬제도등입니다.
총 4만km의 환태평양 지진대로 전세계 지진의 약 90%가 이 지역에서 발생합니다. 활화산이 이 지역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가장 불안한 것은 일본과 멀리 떨어져있지 않은 한반도 우리나라가 지진대의 영향을 받게되는것인지에 대해서인데요. 우리나라는 불의 고리 지역에 포함되어 있진 않지만, 충분히 영향을 받을수 있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안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내륙지방인 중국에서도 큰 지진이 일어났고 네팔에서도 지진이 발생되어 수많은 사상자를 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지금부터라도 내진설계과 지진대비훈련등을 해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