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인 슈가맨은 케이블 방송에 유재석이 처음으로 출연한 프로그램이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이슈는 종종 되는것 같은데 아직까지 시청률은 2.9%정도로 낮은편이네요.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들을 다시 찾아내서 무대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인데요. 일종의 복고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즐겨들었던 가수를 보고 노래를 들을수 있어 좋은데 그 가수의 세월이 흐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로운것 같습니다. 대부분 가수들이 변치않는 외모를 자랑하고 있더라구요.
이번 슈가맨에서는 테이크 이승현씨가 출연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승현씨는 가수 죠앤의 친오빠이기도 합니다. 죠앤은 13살떼 데뷔해서 햇살좋은날이라는 노래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로 제2의 보아라는 호칭이 있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꾸준한 활동없이 소속사와 집안사정의 문제로 활동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돌아간후 소식이 없다가 2012년 슈퍼스타K에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2014년 11월에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있다가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는데요. 그녀의 나이 26세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였습니다. 이번 슈가맨에서 오빠 이승현씨는 죠앤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보여서 또한번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었습니다.
테이크 이승현씨는 현재 결혼한 유부남이며 아이도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의 아내는 중국의 10대미녀에 들만큼 아름다운 여배우 치웨이라고 밝혔습니다. 치웨이는 여러드라마에 출연하며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