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양금석씨를 스토킹하던 60대 남성이 구속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종교에 깊이 빠져 " 천사같은 당신이 날 구원해줘야 한다" 라는 문자메세지를 지난달에만 70여개를 보냈고 음성메세지를 10개를 남겼으며 계속해서 전화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 남성의 경우 양금석씨를 스토킹한게 지난달만이 아니며 2011년도부터입니다. 양금석씨 팬클럽을 통해 양금석씨의 전화번호를 알아낸후 계속 문자와 음성 전화를 하며 양금석씨를 괴롭혔고 결국 양금석씨는 이 사람을 신고해 징역 6월 집행유예를 2년동안 선고받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스토킹을 멈추지 않고 급기야 다른 연예인들에게 양금석씨와 잘 지내도록 도와달라고 문자를 보내기도 하고 양금석씨에게 사랑한다는 문자를 계속해서 보냈다고 합니다.
결국 양금석씨는 이 사람을 다시 신고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강남경찰서에서 이 남성을 찾아내서 구속하게 되었습니다.
스토킹은 무서운 범죄입니다. 상대방에게 참을수 없는 모욕과 공포를 느끼게 하며 스토킹으로 살인사건이 일어난 경우도 상당하다는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을 마지막으로 다시는 양금석씨를 스토킹 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