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대금을 연체할때 추심이 가장 무섭다는거 아시는분 별로 없으실텐데요. 제가 정말 많이 힘들었던 시기에 신용카드를 20일정도 연체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하루에 3~4번씩 문자오고 저나오고 남은금액 전액 상환해야 한다고 협박하고 .. 대부업도 아니고 신용카드가 이렇게 추심이 심할줄 몰랐는데.. 다시한번 돈의 무서움을 느꼈습니다.
아마 대부분 신용카드 1장씩은 다 쓰고 있으실텐데요. 항상 통장에 돈을 넣어두고 사는 경우가 아니라면 신용카드 대금을 납입하기 위해 돈을 입금을 하게 됩니다. 이때 대금금액을 착각하는 경우도 있고 가끔 신용카드 대금날짜를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 하루연체를 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세금,신용카드,대출등 돈을 납입해야 하는 경우 하루연체는 모두 기록에 남게 됩니다. 일년에 한번 하루연체를 하는것은 물론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거나 하지는 않지만 문제는 기록에 남게 된다는것인데요. 예를들어 하루연체를 우습게 보고 매달 카드대금 납입일에 하루씩 연체를 한다면 일년이면 12일 연체 기록이 남게 되는것입니다. 이렇게 기록된 것은 모두 쌓여서 신용점수나 등급, 은행 내부등급,신용카드 한도상향등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때문에 연체를 하루던 이틀이든 우습게 보지말고 반드시 제 날짜에 제대로 넣는것이 중요합니다. 신용카드사는 1일연체를 하더라도 딱히 문자나 전화연락을 하지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꼭 챙겨야 합니다.
만약 은행시간내 카드대금을 입금하지 못했다면 밤에 언제든지 신용카드어플이나 인터넷 사이트로 납입을 할 수 있습니다. 미리 가상계좌를 만들어 두었다면 가상계좌로 입금을 할 수도 있습니다. 신용카드대금과 카드론을 입금해야 하는데 돈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했다면 둘중에 하나라도 먼저 갚는것이 중요합니다. 신용카드와 카드론은 별개로 취급되어 2건의 연체로 잡히게 되기 때문입니다.